'용팔이' 식물인간 김태희, 드디어 눈 떴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8.06 22: 17

'용팔이'의 김태희가 눈을 떴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2회분에서는 여진(김태희 분)가 극심한 경련 후 눈을 뜨는 내용이 그려졌다.
식물인간으로 있던 여진은 갑자기 경련을 일으켰다. 과거 연인과 함께 있다가 교통사고를 당하던 당시를 떠올린 것.

정체불명의 남자들에게 쫓기고 있었고 연인은 속도를 내다 결국 연인이 죽고 말았다. 여진은 비명을 질렀고 이때 뇌파를 가리키는 모니터가 비정상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고, 여진은 극심한 경련 후 번쩍 눈을 떴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와 고객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치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kangsj@osen.co.kr
SBS '용팔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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