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가 비망록에서 6명의 사람 이름을 찾아냈다.
6일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조생(정규수)이 숨기고 있던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아낸 성열(이준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선을 통해 절 법당에 있다는 것을 안 성열은 비망록을 찾아낸다.
비망록은 6명의 사람 이름이 적혀있었다. 호진(최태환)은 "이 사람들이 귀를 없앨 수 있다는 말이냐"고 의아해하고, 성열은 "나도 모르겟다. 이들이 무슨 연결고리가 있는지..120년 전 호적대장을 추적하다 보면 그 방법을 알 수 있겠지"라고 역시 의문을 품었다.
'밤을 걷는 선비'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뱀파이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판타지 사극으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밤을 걷는 선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