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백종원, 비린 맛 잡은 땅콩 국수 “역시 내 설탕”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8.06 22: 26

‘한식대첩3’ 백종원이 자신의 특기인 설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올리브TV ‘한식대첩3’에서는 서울, 전남 팀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주제는 ‘전통 상차림’으로 죽상과 면상, 교자상까지 세 가지의 상을 만들어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남팀은 두 번째 상차림인 면상에서 땅콩국수를 준비했고, 백종원은 앞서 생땅콩의 비린 맛을 잡기가 힘들다고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남팀이 완성한 땅콩국수를 시식한 백종원은 비린 맛을 잘 잡았다고 감탄했고 “제 특기인 설탕으로 비린 맛을 잡은 것 같다”며 ‘슈가보이’다운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식대첩3’는 각 지방의 음식 장인들이 지역의 자존심을 건 로컬푸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 nim0821@osen.co.kr
‘한식대첩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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