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가 죽어가는 이유비를 살렸다.
6일 방송된 MBC '밥을 걷는 선비'에서는 관비로 팔려갔다 죽어가는 양선(이유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한 고문을 당한 뒤 심한 노역에 쓰러진 양선은 이후 일어나지 못한다.
이후 성열(이준기)은 돈으로 양선을 꺼내오고, 죽어가는 양선을 들고 욕탕에 들어간다. 거기서 자신의 팔에 상처를 내 피를 물에 풀고, 그 피로 양선의 상처와 몸을 회복시킨다.
'밤을 걷는 선비'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뱀파이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판타지 사극으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밤을 걷는 선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