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백종원이 전남팀의 교자상에 완벽에 가깝다는 평가를 했다.
6일 방송된 올리브TV ‘한식대첩3’에서는 서울, 전남 팀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주제는 ‘전통 상차림’으로 죽상과 면상, 교자상까지 세 가지의 상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남팀이 차린 마지막 상차림인 교자상은 남도의 포구마을에서 즐겨 먹는 잔칫상을 토대로 만들어졌고, 심사위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전남팀의 방아잎전을 맛 본 백종원은 “들고 다니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입안을 헹군 것처럼 상쾌하다고 감탄했다. 이어 백종원은 소고기 낙지 탕탕이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맛있었다며 “완벽에 가까운 교자상을 맛보게 해주셨다”고 심사평을 했다.
‘한식대첩3’는 각 지방의 음식 장인들이 지역의 자존심을 건 로컬푸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 nim0821@osen.co.kr
‘한식대첩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