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인턴기자] ‘어셈블리’ 박영규가 장현성에게 충고를 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에서는 박춘섭(박영규 분)이 백도현(장현성 분)에게 충고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춘섭은 백도현이 진상필(정재영 분)에게 공천을 줄 때 부터 경제시에 출마할 것을 깨달았다. 이에 박춘섭은 백도현에게 전화를 걸어 "충고 한 마디 해도 될까요?"라며 "내가 정치를 오래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패배를 두려워하지 않아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백도현은 "저는 한 번도 져본적이 없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박춘섭은 "그러면 정치 오래 못한다"며 "진정한 승부하는 패배가 만들어낸다"라고 이야기 했다.
한편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