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유재석 "배용준 결혼식 초대 못 받았다"

 방송인 유재석이 "배용준 결혼식 초대 못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6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방송은 '남사친, 여사친'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원준과 함께 출연한 이아현이 서로 동갑내기임을 밝히다 유재석은 "나까지 같이 72년생 친구다"라고 말했다.

이에 72년생 동갑 연예인으로 서태지와 배용준이 언급됐고, 박명수는 "결혼식에 갔었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귓속말로 "결혼식 초대 못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joonaman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