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박정철이 메소드 가이드로 변신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가이드’에서는 파리에 도착한 고객님들과 가이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개선문의 전망대에 올라 파리 전경을 보고 내려 온 고객님들 앞에서 박정철은 개선문 중앙의 불에 대해 설명했다. 2차 세계대전 참전 중 이름을 찾지 못한 용사들의 넋을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일 년 내내 꺼지지 않는 불꽃에 대해 설명하던 박정철은 설명 도중 완벽하게 감정이입해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며 메소드 가이드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한 고객은 “역시 연기자”라며 박정철의 설명에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이드’는 권오중, 안정환, 박정철, 서울여대 김창옥 교수가 여행이 절실한 주부 8명과 유럽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는다. 출연자들은 지난 5월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를 거치는 6박 8일 여행을 다녀왔다. / nim0821@osen.co.kr
‘가이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