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자두 "재미교포 남편, 삼계탕에 헐벗은 닭 기겁"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8.07 00: 06

자두가 재미교포 남편이 초딩 입맛이라고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한 자두는 "남편이 해산물을 못 먹는다. 새우을 보더니 바다에 사는 바퀴벌레 같다고..게도 이상하게 생겼다고 싫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두는 "얼마전 엄마가 삼계탕을 해줘서 가져왔는데, 닭이 헐벗고 누워있는 것 못 보겠다고 해서 살을 다 발라줬다.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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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백년손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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