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에이핑크, 생중계 시청자 5만 돌파..언냐 살아있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8.07 07: 07

 놀라운 시청률이다. 걸그룹 에이핑크가 ‘V앱’ 실시간 생중계로 동시 접속자 5만 명을 끌어 모았다. ‘좋아요’ 추천은 370만 건을 넘겼다.
에이핑크 멤버 초롱과 하영은 지난 6일 스타 개인방송 네이버 ‘V앱’을 통해 ‘에이핑크 고민 상담소’를 생중계로 진행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팬들의 사연을 듣고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시작부터 약 5만 여명의 시청자가 몰렸다. 약 25분가량의 방송 중에 ‘좋아요’를 의미하는 하트 추천은 370만 건을 넘기며 놀라운 인기를 자랑했다. 댓글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박초롱은 실시간으로 빠르게 올라오는 팬들의 댓글을 보며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실시간 방송의 참맛을 제대로 살려냈다. 댓글을 살펴보며 팬들의 반응에 즉각즉각 반응하면서 보고 소통하는 재미를 더했다. 팬들도 응원의 메시지와 호응을 아끼지 않고 쏟아냈다.
초롱과 하영은 팬들이 보내온 고민을 소개하고 자신들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정성껏 상담에 임했다. 또한 뜨거운 반응에 감사하는 의미로 애교를 선보이기도 하고, 팬들에게 보낼 폴라로이드 사진을 현장에서 바로 찍는 이벤트로 재미있는 장면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한편 V앱은 네이버가 스타캐스트를 통해 다양한 셀러브리티들의 영상을 생중계해오며 쌓은 노하우와 기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동영상 애플리케이션이다. 이용자는 V를 통해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스타들의 일상 및 다양한 모습을 어디서든 생생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joonamana@osen.co.kr  
에이핑크 'V앱'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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