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SG워너비의 김진호가 컴백을 앞두고, "목소리에 모든 것을 담겠다"라고 밝혔다.
오는 19일 4년 만에 새 음반 '더 보이스(The Voice)' 발표를 앞두고 있는 SG워너비(김용준, 이석훈, 김진호)의 김진호가 컴백소감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김진호는 한결 같은 음악에 대한 열정과 팬들에 대해 더욱 깊어진 사랑을 표현했다. 그는 "그 동안의 시간들 속에서 우린 작지만 큰 것들을 배웠고 그것을 목소리에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라며 "마음으로 들어주시고, 기다려주신 여러분들은 늘 저희가 노래하는 의미였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공개된 티저 사진 속 김진호는 한층 성숙해진 외모로 남성다운 매력이 돋보인다. 이번 음반 'The Voice'를 통해 음악적으로도 한 단계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SG워너비는 오는 10월 9일~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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