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홍석천, 알고보니 동갑…'의외의 케미'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8.07 09: 35

이서진과 홍석천이 의외의 동갑내기 케미로 '삼시세끼'에 새로운 재미를 안긴다.
7일 방송하는 tvN '삼시세끼 정선편' 13회에선 또 하나의 식구 손호준에 이어 게스트 홍석천이 등장한다. 사상 처음으로 프로 셰프가 옥순봉을 방문하면서 세끼 하우스에 어떤 맛의 향연이 펼쳐질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앞서 지난주 이서진은 걸그룹의 방문을 예상하다 손호준이 등장하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주었다. 이날 방송에서도 이서진은 여자 게스트를 기대하며 꽃다발을 만들었으나 홍석천의 등장에 다시금 기운이 빠지며 웃음을 자아낼 전망.

하지만 이서진은 시간이 갈수록 동갑내기인 홍석천과 의외로 잘 맞는 케미를 선보이며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낼 예정. 특히, 이서진이 생전 처음 보는 홍석천표 바비큐 요리에 흠뻑 빠지며 급기야 홍석천의 팬을 자처하게 되었다고 전해져 더욱 흥미를 끈다.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의 홍석천이 까칠한 동갑내기 이서진과 어떤 특급 케미를 만들어낼지는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손호준과 함께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밍키네 집을 리모델링하는 옥순봉 식구들의 모습은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이서진의 빵과 옥택연의 잼에 이태원 탑 셰프 홍석천의 수제 패티가 하나로 어우러진 '삼시세끼' 사상 최강 비주얼의 수제 버거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폭발시킬 전망이다.
한편,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하는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tvN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이다. 첫 방송 이후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1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를 기록, 시청률 고공비행을 이어가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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