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디, 2년만에 컴백..타블로·하루 뮤비 지원사격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8.07 10: 23

래퍼 사이먼 도미닉(Simon Dominic)이 2년 만에 컴백한다. 신곡의 뮤직비디오에는 래퍼 타블로와 딸 하루가 출연, 지원사격을 한다.
강혜정은 지난 6일 타블로와 딸 하루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며 "랩블로 하루 찬조출연 쌈디컴백 커밍쑨"이란 내용의 글을 자신의 SNS에 게시, 사이먼 도미닉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타블로와 하루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는 타블로와 하루 부녀의 첫 뮤직비디오 동반 출연이기도 하다.
이에 사이먼도미닉을 비롯 프로듀서 그레이, DJ 펌킨 등 사이먼도미닉의 레이블 AOMG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SNS를 통해 타블로와 하루가 함께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 등을 게시하며 두 사람의 우정 출연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타블로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의 코너 '주간 쌈디'에서 지난해부터 매주 사이먼도미닉, 그레이와 함께 호흡을 맞춰오고 있다. 또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4'에서는 박재범, 로꼬와 함께 프로듀서로 출연 중으로 레이블 AOMG와 남다른 우정을 쌓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최근 레이블 하이그라운드를 설립한 타블로와 레이블 AOMG의 공동 대표 사이먼도미닉의 돈독한 관계는 차후 두 레이블 간의 음악적 교류와 다양한 콜라보 작업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며 이를 지켜보는 이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한편 2년여 만에 신곡 발표를 앞두고 컴백 전부터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는 사이먼도미닉의 새 싱글은 오는 21일 국내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eujenej@osen.co.kr
AOM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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