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구라, 중년 남성 위한 맨즈 뷰티 소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8.07 11: 03

방송인 김구라가 중년 남성들을 위한 ‘맨즈 뷰티’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구라는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 중. 매주 새로운 주제로 ‘김구라의 트루스토리’를 꾸미고 있는 김구라는 이번 녹화에서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중년 남성을 위한 뷰티’를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현재 바버샵을 운영하고 있는 그루밍 전문가 예원상은 먼저 김구라와 김흥국의 두피 상태를 체크했다. 그 결과, 관리가 필요한 김흥국의 두피와는 달리 김구라는 깔끔한 두피를 유지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김구라는 “평소 2주에 한 번씩 관리를 받는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김흥국은 평소 트레이드마크인 콧수염과 모자를 고수해왔지만 직접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콧수염과 머리를 깎는 ‘삭털식’(?)을 거행했다.
이 과정에서 신체와 같이 소중하게 여겼던 콧수염과 머리를 노출한 김흥국은 예민한 부위(?)의 공격을 받자 버럭 화를 내기도 했다.
그러나 헤어스타일에 이어서 의상까지 갈아입은 김흥국은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한 뒤, 만족한 듯 활짝 미소를 지어보였다.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김정민 또한 “정말 달라 보인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방송은 8일 오후 11시 15분. / jmpyo@osen.co.kr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