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달' 박하나 “드라마스페셜, 신인들이 꼭 거쳐야하는 오디션”

배우 박하나가 드라마 스페셜에 대해 “신인들이 꼭 거쳐야하는 오디션”이라고 밝혔다.

박하나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대본 연습실에서 열린 드라마스페셜 '붉은달'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박하나는 단막극에 출연을 결정하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드라마스페셜은 신인들이 꼭 거쳐야하는 오디션 같은 느낌이다”라며 “감독님과도 작업을 같이 하고 싶어서 시켜만 주시면 꼭 하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전작은 장편이었는데 단막극은 빠른 시간 안에 캐릭터를 소화해야하는 장점이 있었다. 한 신 한 신 영화처럼 만들어 갈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붉은 달'은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둠과 동시에 상상력을 덧붙여 사극 공포물로 재탄생 시킨 드라마다. 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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