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잭,'삼진 세개로 이닝 종료'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8.07 18: 58

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2회초 스와잭이 세 타자 연속 삼진을 잡고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넥센 히어로즈가 전날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에 당한 대패를 설욕하기 위해 라이언 피어밴드(30)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번 시즌 20경기에 나선 피어밴드는 8승 7패, 평균자책점 4.30으로 선발진의 한 축이 되어주고 있다. 119⅓이닝을 소화해 한 경기 평균 6이닝을 책임지고 있다.

이에 맞서는 두산 선발은 스와잭. 스와잭은 올해 8경기에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6.49로 부진하다. 그러나 1일 잠실 삼성전에서는 6이닝 7피안타 4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잘 던졌다. 이전 경기인 지난달 26일 마산 NC전에서도 5⅓이닝 4실점하기는 했지만 코칭스태프의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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