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B1A4가 스윗보이로 돌아왔다.
B1A4는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스윗걸(SWEET GIRL)'과 '10년후'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B1A4는 먼저 수록곡 '10년후'를 부르며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잔잔한 선율과 특유의 감성이 조화를 이뤘다.
이어진 '스윗걸' 무대는 그동안의 모습과는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성숙한 모습과 함께 섹시함과 스윗한 매력을 동시에 드러내면서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스윗걸'은 리더 진영의 자작곡으로 운명적인 상대에게 첫 눈에 반해 꿈을 꾸듯 상대를 쫓아 사랑을 고백하는 달콤하면서도 강렬한 펑크 리듬의 세레나데다. 리얼 밴드와 오케스트레이션의 풍부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슈퍼주니어, BEAST, SHINee, 에이핑크, 원더걸스, B1A4, 티아라, 배치기, 전설, 소나무, 여자친구, 앤씨아, 유승우, 지헤라, 은가은
딕펑스, 신지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seon@osen.co.kr
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