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뮤뱅'도 1위 4관왕..올킬의 시작 '박보검 공약이행'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8.07 19: 37

그룹 비스트가 신곡 '예이(Yey)'로 3관왕에 오르며, 컴백 후 4번째 1위를 차지했다.
비스트는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미니 8집 타이틀곡 '예이'로 1위에 올랐다.
이날 비스트는 "감사하다. 뷰티 덕분이 것 같다"라고 팬들과 회사 식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앵콜 무대는 앞서 공약을 내세운 것처럼 MC 박보검과 함께 꾸며 눈길을 끌었다.

비스트는 이날 '뮤직뱅크' 인터뷰에서 "1위가 된다면 박보검과 함께 무대를 꾸미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비스느는 지난 2일 SBS '인기가요'에서 이번 음반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 돼'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지난 5일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 6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예이'로 1위를 차지했다. '뮤직뱅크'까지 총 4관왕을 달성, 음악방송 올킬 행진을 시작했다.
'예이'는 한여름 밤의 일탈을 꿈꾸는 이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시원한 일렉트로닉 팝 댄스넘버로, 용준형이 속한 작곡팀 굿 라이프가 작사, 작곡을 맡아 비스트에 걸 맞는 맞춤형 트랙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슈퍼주니어, BEAST, SHINee, 에이핑크, 원더걸스, B1A4, 티아라,  배치기, 전설, 소나무, 여자친구, 앤씨아, 유승우, 지헤라, 은가은
딕펑스, 신지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seon@osen.co.kr
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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