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임주환, 악귀 씌였나..박보영 정체 의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8.07 20: 45

'오 나의 귀신님' 임주환에 악귀가 씌인 걸까.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양서윤, 연출 유제원) 11회에서는 최성재(임주환 분)가 나봉선(박보영 분)의 정체를 의심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성재는 봉선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다. 그는 그동안 신순애(김슬기 분)와 봉선 사이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의심해왔다. 특히 그가 의심스러운 행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나봉선을 추적하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성재는 "나봉선 도대체 정체가 뭐냐"라고 말하면서 악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순간 그를 감싸고 있는 검은 기운이 느껴지면서 그가 악귀에 쓰인 것이 아닌지 의심하는 눈초리가 쏠리고 있는 모습이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박보영)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로맨스다. /seon@osen.co.kr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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