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이범수가 이도경과의 정면대결을 앞두고 일장연설을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 5회에서는 곽흥삼(이범수 분)이 정사장(이도경 분)과의 정면대결을 앞두고 자신의 부하들 앞에서 전의를 다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곽흥삼은 정면에 앞서 세상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우리를 무시하고 동정하고 짓밟았기 때문에 싸울 거라고 다짐하면서 부하들을 자극했다. 이어 그는 “이 주먹이 깨질 때까지 끝까지 싸운다. 이 곽흥삼을 위한 싸움이 아니다. 너희들 자신을 지키려는 놈들 지금 무기를 들어라”라고 말했다. 곽흥삼의 말에 부하들은 일제히 무기를 들며 정면대결을 앞두고 긴장감을 높였다.
‘라스트’는 100억 원 규모의 지하경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 nim0821@osen.co.kr
‘라스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