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공형진이 윤계상을 숨기려 잔혹한 고문까지 불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 5회에서는 차해진(공형진 분)이 정사장(이도경 분)의 살해 계획에 실패하고 숨어 있는 장태호(윤계상 분)를 숨기기 위해 사마귀(김형규 분)에게 고문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태호의 거처를 묻는 사마귀의 질문에 차해진은 자신도 지금 찾고 있다며 거짓말을 했고, 사마귀는 이를 믿지 않았다. 결국 사마귀에게 끌려간 차해진은 피투성이가 됐고, 사마귀는 드릴을 들고 차해진을 협박하며 장태호의 행방을 거듭해 물었다. 차해진은 다가오는 사마귀를 보며 소리를 지르며 긴장감을 높였다.
‘라스트’는 100억 원 규모의 지하경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 nim0821@osen.co.kr
‘라스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