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김슬기가 자신이 자살했다는 사실을 알고, 죽음에 대해 의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양서윤, 연출 유제원) 11회에서는 나봉선(박보영 분)의 몸에 빙의해 살고 있는 신순애(김슬기 분)가 자신의 죽음에 의문을 품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봉선은 강선우(조정석 분)의 심부름을 하던 중 신명호(이대연 분)에게 들렀다. 봉선은 명호에게 순애가 어떻게 죽었는지 물었고, 자실이라는 사실을 듣고 충격받았다.
결국 봉선은 순애의 일기장을 찾아보면서 죽음에 의문을 품는 모습이었다. 순애가 가족과 함께 여행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최성재(임주환 분)에게 가지고 갔다. 이에 성재는 다시 한 번 봉선을 의심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박보영)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로맨스다. /seon@osen.co.kr
tvN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