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내가 틀어막았어'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5.08.07 21: 36

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8회초 2사 LG 유강남 타석에서 마운드를 내려온 한화 권혁이 덕아웃에서 로저스-허도환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박정진은 개인 최다등판 신기록을, 권혁은 개인 최다이닝 신기록을 세웠다.
이 날 한화와 LG는 각각 송은범과 우규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LG 잠수함 투수 우규민(30)이 4연패 탈출의 중책을 안고 마운드에 오른다. 우규민은 올해 14경기 6승5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 중이다. 1차례 완투 포함 6차례 퀄리티 스타트로 LG 선발투수 중 가장 안정감을 뽐내고 있다.

이에 맞서는 한화에서는 우완 송은범이 선발로 나온다. 송은범은 올해 19경기 2승6패1세이브1홀드 평균자책점 7.45를 기록 중이다. LG 상대로는 3경기 모두 구원등판해 1승1홀드 평균자책점 2.70으로 호투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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