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이 대나무를 나르다 허리 부상을 당했다.
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해골섬에서 생존을 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하루를 보내기 위해 대나무를 잘라 숙소를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형탁은 대나무를 나르다 미끄러져 크게 엉덩방아를 찧었다.
아무렇지 않은 듯 일어났지만, 결국 형탁은 나무를 던지며 허리 통증을 호소했고 응급처치에 들어갔다. 남규리 역시 나무를 자르다 날카로운 나무에 손을 비었고, 주사바늘로 이물질을 제거하는 치료를 했다. 남규리는 치료를 하며 통증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들 외에도 김병만, 정진운, 도상우, 전효성, 정준하 등이 출연했다. / bonbon@osen.co.kr
'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