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전효성-도상우가 '정글의 법칙' 최초 레드 바나나를 발견했다.
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해골섬을 탐험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막내 삼인방 진운-상우-효성은 먹을 거리를 찾아나섰다. 효성은 "정글의 바나나를 먹고 싶다. 유이 언니가 정글 바나나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더라. 덜 익은 것을 구워 먹으면 맛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진운은 바나나를 발견했는데, '정글의 법칙' 최초로 공개된 레드 바나나였다. 레드 바나나는 보통 바나나의 비해 당도가 높아 가격이 2배나 높다. 1800년대 미국 광고에 등장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날 방송에는 이들 외 정준하, 김병만, 남규리 등이 출연했다. / bonbon@osen.co.kr
'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