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가 EXID 솔지와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신입 멤버들을 환영하기 위해 캠핑을 떠나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걸그룹 중 친한 멤버로 솔지를 꼽으며 곧바로 전화 연결에 시도했다. 그는 "'나혼자산다' 회원들이 놀러가는 중이다"라며 "혹시 시간되면 놀러와라. 왜냐하면 여자 회원이 하나도 없다"라며 본심을 드러냈다.
이에 솔지가 "아버지랑 연락해보고 가겠다"라고 선을 긋자, 전현무는 "아버지랑 같이 와라. 오랜만에 장인 어른도 뵙고"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후 통화를 끝내고 육중완과 김동완의 남자 회원들은 '삼촌 미소'를 지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