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강수지 "김국진과 파트너되면 딸 부끄러워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8.07 23: 48

김국진이 양금석의 돌발질문에 당황한채 웃기만 했다.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섬으로 여행을 떠나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는 도중 양금석은 김국진에게 "내가 좋아? 강수지가 좋아?"라며 김국진의 마음을 알아보기 위한 돌발 질문을 했다.
이에 김국진은 당황한 채 헛웃음만 웃었다. 이후 두 사람은 강수지 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강수지는 "이상하게 오빠와 나가 파트너가 돼서 뭘하면 뛰어나간다. 부끄러워서 못 보겠나봐"라고 말했다. 김국진은 "왜?"라고 물었고, 강수지는 "글쎄, 13살의 마음을 모르겠다. 물어봐야 겠다"고 답했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25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불타는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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