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김용건·강남, 캐나다 대사에 초대 받았다..'무한 영광'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8.07 23: 49

'나혼자산다' 김용건과 강남이 캐나다 대사에게 초대를 받고 대사관을 방문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캐나다 여행을 계기로 대사의 초대를 받아 대사관을 방문한 김용건과 강남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말쑥하게 차려입은 두 사람은 사뭇 긴장한 모습으로 대사관을 찾았다. 강남은 자신들을 환영해주는 캐나다 대사에게 김용건을 가리키며 "이 분 아들이 유명한 사람이다. 하정우 아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대사 역시 능숙하게 이를 받아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캐나다 대사는 "두 사람이 캐나다로 여행간 방송을 봤다"라며 "저도 한국을 좋아한다. 떡볶이 같은 음식을 즐겨 먹는다"라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강남은 "싼 것만 드신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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