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김영철, 걸스데이 소진에 이영자인 척 통화..'뼈그맨'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8.07 23: 55

'나혼자산다' 김영철이 걸스데이 소진에 이영자인 척 전화를 걸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신입 회원들을 환영하기 위해 강원도로 캠핑을 떠나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중완을 비롯한 남성 멤버들은 "걸그룹 멤버들을 불러라"라고 요구했다. 이에 전현무는 친분이 있는 걸스데이 소진에게 전화를 걸어 "뭐하냐"고 물었고, 소진은 "쓸쓸하게 혼자 커피를 마시고 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전현무의 휴대폰을 빼앗아 "나다. 나 영자 언니다"라며 이영자 성대모사를 시도했다. 이에 당황한 소진은 말을 잇지 못했고, 결국 휴대폰을 되찾아 온 전현무는 "곤란하게 해서 미안하다"라며 "시간되면 연락 달라"고 수습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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