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강민혁이 남다른 '겁쟁이' 면모를 보였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신입 회원들을 환영하기 위해 강원도로 캠핑을 떠난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강민혁과 김영철은 저녁 식사를 위한 상추를 씻으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에 싱크대로 향한 강민혁은 커다란 귀뚜라미를 발견 후 괴성을 지르며 도망쳤다.
이어 나타난 강남 또한 화들짝 놀라며 뒷걸음질쳤고, 강민혁은 "형도 무섭냐. 저 진짜 벌레 못 잡는다"라며 겁쟁이로 변신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