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이 '나혼자산다' 출연 소감을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신입 회원들을 환영하기 위해 강원도로 캠핑을 떠난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의 전화를 받고 캠핑장을 방문한 소진은 무지개 회원들과 물놀이를 즐기고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스케줄 때문에 일찍 자리를 떠야하는 상황.
전현무는 "오늘 '나혼자 산다' 출연한 소감이 어떻냐"고 물었고, 소진은 "물놀이를 같이 하면서 부모님 계모임에 따라나온 느낌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육중완은 "다 같은 20~30대인데 왜 그러냐"고 서운해했고, 소진은 "노는 느낌이 좋았다. 포근했다는 말이다"라고 해명ㅎ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