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영철, 대부 김용건 흉내 나섰다..'입술 만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8.08 00: 29

'나혼자산다' 김영철이 대부 김용건의 흉내내기에 나섰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신입 멤버들을 환영하기 위해 강원도로 캠핑을 떠난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영철은 앞서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강민혁에 "뭘 이렇게 많이 준비해왔냐"라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자신의 차례에는 황석정 성대모사를 선보였지만 반응이 썰렁하자 "대부님 흉내를 내보겠다"고 나섰다.

그는 "(대부님은) 미스터 입술이시다"라며 입술을 뒤집어깠고(?), 이를 본 김용건은 그를 외면한 채 "내가 그 정도냐. 아주 비호감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남 또한 김영철의 대부 흉내에 대해 "정말 할 것 없었나보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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