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에이핑크·여자친구, '서울걸즈컬렉션' 출연 확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8.08 10: 24

패션쇼와 콘서트, 그리고 방송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서울걸즈컬렉션(SGC SUPER LIVE)'이 내달 6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서울걸즈컬렉션' 행사는 트렌드에 중점을 맞춰 패션과 K팝을 신선한 방식으로 제시하는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행사. 10대 ~ 30대의 젊은 여성들의 '리얼클로즈'를 콘셉트로 국내 패션브랜드와 화장품의 시즌 트렌드 제안, 스트리트 패션 제시가 동시에 이뤄지는 한류 콘서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우리나라 패션브랜드의 우수성 및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번 SGC SUPER LIVE 9회에는 한류 아티스트 원더걸스, 에이핑크, 갓세븐, 몬스타엑스, 여자친구 등이 출연을 확정, 힙합 아티스트 계범주, 뉴챔프와 신인그룹 포켓걸스 등이 출연하기로 결정되었다. 또한 SGC SUPER LIVE를 더욱 알차게 만들어 줄 특별 MC로 출연할 게스트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서울걸즈컬렉션'은 한류 가수들의 퍼포먼스와 함께 국내 정상급 브랜드의 패션쇼가 진행되며 다음카카오TV와 유명 유투브채널과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인터넷방송으로 생중계 및 사전방송, 녹화방송으로도 만나 볼 수 있다. 또 이번 하반기에는 '서울걸즈컬렉션 슈퍼 라이브(SGC SUPER LIVE)' 해외투어를 계획 중에 있다.  
'SGC SUPER LIVE IN SEOUL'의 특징은 라이브가 가능한 대형 아티스트들의 패션쇼 축하무대가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져 각 팀당 20-30분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팬들은 긴 시간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볼 수 있어 공연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seon@osen.co.kr
SGC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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