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음중'서 다섯 번째 1위..지상파 트로피 싹쓸이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8.08 16: 44

 그룹 비스트가 '음악중심'에서 다섯 번째 트로피를 추가했다. 이번 앨범 활동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휩쓸었다.
비스트는  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이번 앨범의 선 공개곡 '일하러가야돼'로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날 비스트는 뱅드 혁오, 걸그룹 에이핑크와 함께 1위 후보에 올라 경합했고, 결국 정상에 올랐다. 

멤버 양요섭은 "뷰티여러분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비스트는 지난 2일 SBS '인기가요'에서 이번 음반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 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난 5일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 6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예이'로 1위를 차지했다. '뮤직뱅크'까지 총 4관왕을 달성 음악방송 올킬 행진을 시작했다. 
이번 '음악중심'에서까지 정상을 차지하며 지상파 음악방송을 올킬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예이'는 한여름 밤의 일탈을 꿈꾸는 이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시원한 일렉트로닉 팝 댄스넘버로, 용준형이 속한 작곡팀 굿 라이프가 작사, 작곡을 맡아 비스트에 걸 맞는 맞춤형 트랙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슈퍼주니어, 원더걸스, 샤이니, 비스트, 에이핑크, B1A4, 티아라, 여자친구, 나인뮤지스, 배치기, 소나무, 유승우, 전설, 은가은, 배수정, 디홀릭, 연분홍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joonamana@osen.co.kr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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