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폭염주의보 속 세 부부, 달달한 여름나기 [종합]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8.08 17: 56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커플들은 어떻게 여름을 날까. '우리 결혼했어요'에서의 네 부부는 집에 편히 누워 영화를 보고, 옥상에서 캠핑을 즐기고, 오싹한 공포영화로 더위를 달랬다. 달달함 추가는 기본 옵션이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강예원과 오민석, 씨엔블루 이종현과 공승연, 비투비 육성재와 레드벨벳 조이까지 네 부부가 각각의 방법으로 여름을 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이종현과 공승연은 여름 물놀이 용품을 파는 가게를 찾아 물놀이 용품을 착용해보고 의상을 입어보는 등 시간을 보냈다. 알콩달콩한 분위기가 인상적. 이후 옥상에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겼다. 

오민석과 강예원은 첫 입주한 신혼집에서 편안하게 여름을 피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집 안에서 요리를 맛보고 간식에 술 한 잔을 즐겼다. 이후 섹시한 분위기로 꾸민 침실에서 첫날밤을 보내기도 했다.
막내 부부 육성재와 조이는 극장에서 공포영화를 즐겼다. 빈 영화관에서 둘 만 영화를 보면서 같이 떨고 놀라며 더위를 날렸다. 한층 스킨십이 많아지고 자연스러워지면서 좀 더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우결'은 연예인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강예원과 오민석, 씨엔블루 이종현과 공승연, 비투비 육성재와 레드벨벳 조이가 출연 중이다. /joonamana@osen.co.kr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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