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과 뷔가 콘서트에서 선보일 '흥탄소년단' 안무를 짜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민과 뷔는 8일 오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태국 콘서트 백스테이지 라이브 'BTS in Thailand with V'에서 '흥탄소년단' 공연을 보여주겠다며 카메라 앞에서 안무를 짰다.
하지만 이들은 이내 "몰래 짜자, 지금 안 보여줄거다. 조금 있다가. 안 보여줄거거다"라고 말하며 안무를 숨겨 웃음을 줬고, "보고 싶으면 오란 말이야. 태국으로 날라오란 말이야"라고 팬들을 향해 장난스러운 애교를 부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만든 V는 실시간으로 스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다. 방탄소년단은 말레이시아, 호주, 미국, 멕시코, 브라질, 칠레에서 '2015 BTS LIVE TRILOGY EPISODE II. THE RED BULLET ~Second Half~'의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태국과 홍콩 콘서트만을 남겨 두고 있다. /eujenej@osen.co.kr
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