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호란이 다이어트에 성공, 과감한 의상을 소화했다.
호란은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 출연, 무대 전 대기실 토크에서 다이어트 사실을 고백했다.
호란은 '의상이 과감하다'는 MC들의 질문에 "5kg을 감량해서 대범해졌다"며 밝게 웃었다.
또한 '불후'에 다시 돌아온 이유에 대해 "대기실이 너무 재밌다. 말을 잘 못 하는데 여기에 오면 말도 잘 할 수 있다. 꼭 한 번 다시 나오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불후'는 인순이, 전영록, 현숙 등 7080 당대 최고 가수들의 명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김정택 편으로 꾸며졌으며, 이정&놀자, 호란, 황치열, 에일리, 세발까마귀, 투빅, 멜로디데이 등이 출연했다. / gato@osen.co.kr
'불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