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투빅, 2년 5개월만의 컴백…'잘 왔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8.08 18: 29

그룹 투빅이 변함없는 가창력으로 박수 갈채를 받았다.
투빅은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전영록 '하얀 밤에'를 선곡, 뜨겁게 열창했다.
투빅은 앞서 과거 무대에서 자신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음을 아쉬워하며, 이를 갈았다. 두 사람은 비가 내리는 스크린을 배경으로 풍성한 감성을 폭풍 가창력으로 담아내, 2년 5개월 만의 '불후' 컴백 신고식을 완벽하게 치러냈다.

이날 '불후'는 인순이, 전영록, 현숙 등 7080 당대 최고 가수들의 명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김정택 편으로 꾸며졌으며, 이정&놀자, 호란, 황치열, 에일리, 세발까마귀, 투빅, 멜로디데이 등이 출연했다.
한편, '불후'는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 gato@osen.co.kr
'불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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