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가요제 날짜와 장소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퀴즈를 많이 맞힌 팀이 순서를 먼저 결정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윤상과 정준하는 4번째 순서를 정했다. 가장 안정적인 순서였다. 두 번째로 선택권이 있었던 밴드 혁오와 정형돈은 6번째에 오르겠다고 했다. 모두가 꺼리는 마지막이었지만 혁오는 과감하게 택했다. 자이언티와 하하는 3번째를 택했다.
1번은 지드래곤·태양·광희였다. 박명수와 아이유가 2번째였다. 그리고 유재석은 “8월 13일 평창에서 가요제가 열린다. 악천후에도 뚫고 하겠다”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가요제 특집 6탄으로, 무대 순서를 정하고 녹음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 jmpyo@osen.co.kr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