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기뻐하는 북한,'인공기 휘날리며'(동아시안컵)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8.08 20: 42

10년 만의 아시아 정복을 노렸던 여자축구의 희망이 북한에 꺾였다.
윤덕여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축구대표팀은 8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중국 우한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 동아시안컵 여자축구 3차전에서 북한에게 0-2로 패했다. 2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이어지는 일본 대 중국전 결과에 상관없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3연승의 북한은 우승을 확정지었다.
경기종료 후 북한 선수들이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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