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게임중독 엄마 딸 "엄마랑 제발 밥 같이 먹고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8.08 21: 11

역대급 게임중독 엄마가 등장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하루에 10시간을 이상을 게임을 한다는 게임중독 엄마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딸은 "엄마는 게임만 하고 놀아주지 않는다"라며 엄마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엄마가 밥을 차려주다가도 게임 때문에 뛰어가면 엄마랑 밥 먹는 시간은 거의 없다"라며 "엄마랑 제발 밥 좀 먹어봤으면 좋겠다"라고 심경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동상이몽'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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