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이범수, 이용우와 형제 사이였다 ‘반전’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8.08 21: 23

‘라스트’ 이범수와 이용우는 형제 사이였다.
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 6회에서는 곽흥삼(이범수 분)의 동생인 강세훈(이용우 분)과 숨겨진 과거를 얘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흥삼은 장태호(윤계상 분)의 얘기를 듣고 정사장(이도경 분)이 강세훈을 처리하기 위해 사람을 보낸 사실을 알고 다급하게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그 전화는 강세훈을 향한 것이었고, 곽흥삼은 강세훈에게 빨리 피하라고 말하며 “흥수야”라고 말했다.

정사장 무리에서 무사히 벗어난 강세훈은 곽흥삼과 만났다. 다친 곳은 없는지 걱정스럽게 물어보는 곽흥삼에게 강세훈은 여유롭게 응수했다. 이에 곽흥삼은 “내 동생 곽흥수는 믿는다, 우리 둘 다 아버지 피를 물려받았으니까”라며 두 사람이 형제인 사실을 드러내며 반전을 선사했다.
‘라스트’는 100억 원 규모의 지하경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 nim0821@osen.co.kr
‘라스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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