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인의 '청춘FC' 멤버들이 AFC 투비즈 라커에 새겨진 자신들의 이름을 보고 감격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FC 헝그리일레븐'(연출 최재형 이하 '청춘FC')에서는 6주간 쓰게 될 AFC 투비즈 구장의 사무총장을 만나는 20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무총장은 "투비즈가 1부 리그로 승격됐을 때 썼던 라커다"라며 라커룸에 멤버들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새겨넣은 것을 보여줬고, 멤버들은 사진을 찍으며 좋아했다.
한편 '청춘FC'는 축구를 포기할 위기에 놓여 있음에도 그 열정은 누구보다 뜨거운 유망주들의 도전을 통해 진짜 축구 인생 스토리를 담아내고 재기의 기회와 발판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eujenej@osen.co.kr
'청춘F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