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4' 의리의 홍진호, 최정문 감쌌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8.08 22: 52

홍진호가 장동민의 공격에서 최정문을 감쌌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4') 7회전이 펼쳐졌다. 생존자는 김경란, 김경훈, 오현민, 이준석, 장동민, 최정문, 홍진호 7인뿐.
시드포커는 그야말로 배신의 연속이었다. 결성된 연맹원들은, 앞뒤로 다른 마음을 품었다. 표면적으로는 장동민 연맹과 홍진호 연맹으로 갈렸지만, 그 사이를 오가는 사람이 상당했다.

최정문은 생존을 위해 홍진호에게 가 정보를 건넸다. 이를 김경훈과 김경란이 장동민에게 발설했고, 장동민은 분노하며 최정문을 꼴찌로 만들기 위한 전략을 짰다.
이런 최정문을 홍진호는 감쌌다. 홍진호는 최정문이 꼴찌가 되게 않게 하기 위해서 판을 뒤흔들었다. 스스로도 "최정문을 위해 방해를 했다"고 인터뷰했다.
한편 '더 지니어스4'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 gato@osen.co.kr
'더 지니어스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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