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이운재, 이도한 대신 훈련 골키퍼.."돼랑이 살아있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8.08 23: 01

이운재가 훈련을 받다 손가락이 탈골된 이도한 대신 골키퍼를 섰다.
이운재는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FC 헝그리일레븐'(연출 최재형 이하 '청춘FC')에서 손가락이 탈골된 이도한을 대신해 골키퍼를 하게 됐다.
이날 안정환은 이도한이 부상을 당하자 이운재에게 "형이 서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이운재는 골키퍼를 섰고, 선수 시절과 사뭇 다른 몸매임에도 불구, 뛰어난 실력을 드러내 안정환으로부터 "돼랑이 좋아 살아있네"라는 칭찬을 들었다.

한편 '청춘FC'는 축구를 포기할 위기에 놓여 있음에도 그 열정은 누구보다 뜨거운 유망주들의 도전을 통해 진짜 축구 인생 스토리를 담아내고 재기의 기회와 발판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eujenej@osen.co.kr
'청춘F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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