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근 디자이너가 기미작가가 자신이 만든 가방을 크로스백으로 만들자 19금 발언을 했다.
그는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앞치마로 에코가방을 만들었다.
기미작가는 이 가방을 크로스백으로 만들었다. 황재근은 “가슴이 너무 도드라진다. 컵이 분명하게 드러났어”라고 디자이너라서 할 수 있는 ‘19금 드립’을 해서 웃음을 안겼다.
이어 황재근은 기미작가가 가방을 들고 손인사를 하자 “미스코리아인 줄 안다”라고 구박하기도 했다.
‘마리텔’은 스타들이 개인 인터넷 방송을 하는 구성이다. 이날은 방송인 김구라, 마술사 이은결, 종이접기 연구가 김영만, 에이핑크 김남주, 디자이너 황재근이 출연했다. / jmpyo@osen.co.kr
‘마리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