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측 "지석진 만났다…확정 NO, 긍정 검토중"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8.09 00: 47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지석진의 영입을 검토 중이다.
FNC 관계자는 9일 OSEN에 "지석진과 접촉을 한 것은 사실이다. 계약을 확정한 건 아니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석진이 FNC에서 서류봉투를 들고 나오는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석진이 FNC를 가는 것 아니냐'는 추측들도 쏟아졌다.

최근 FNC는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김용만 등과 계약을 체결하며 예능 왕국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태. 뿐만 아니라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엔플라잉 등을 비롯해 이다해, 이동건, 박광현, 윤진서, 김민서, 성혁, 광동연 등의 배우들도 포진해 굴지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도약했다.
한편, 지석진은 SBS '런닝맨'의 활약으로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웨이보 팔로워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한류 스타'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gato@osen.co.kr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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