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결말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여왕의 꽃' 43회는 16.0%(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15.8%)에 비해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희라(김미숙 분)가 며느리로 들인 레나정(김성령 분)과 그의 제자 강이솔(이성경 분)이 모녀 사이라는 것을 알고 분노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에 레나정은 이솔에게 자신을 위해 떠나줄 것을 요구해 향후 모녀 관계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을 높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은 5.7%를, KBS 2TV 예능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은 3.9%를 나타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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