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벤 애플렉 불륜 유모, 임신했다.."가정 꾸리고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8.09 08: 59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과 불륜설에 휩싸인 유모, 크리스틴 우즈니앙이 벤 애플렉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미국 온라인뉴스 사이트 인퀴지터가 지난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틴 우즈니앙은 벤 애플렉과의 만남으로 최근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으며 이와 같은 보도가 이어지자 벤 애플렉 측은 임신 사실을 부인했다.
벤 애플렉은 임신 보도 이후 제니퍼 가너를 만나 이것이 사실이 아님을 밝히기 위해 애틀란타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우즈니앙의 한 측근은 "우즈니앙이 벤 애플렉을 정말 사랑하고 있다.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가 별거했을 때부터 그는 아마 임신을 계획한 것 같다. 적극적으로 벤 애플렉 유혹에 나섰다"라며 "그는 벤 애플렉과 가정을 꾸리고 싶어 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결혼 10년 만에 이혼을 공식 발표, 세간을 충격에 빠뜨렸다. 게다가 그 이혼의 배경에는 벤 애플렉이 아이들의 유모와 불륜을 저질렀기 때문임이 전해지면서 또 다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벤 애플렉은 즉각 불륜이 아니라고 반박했지만 유모 측은 사귄 것이 맞다고 인정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벤 에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지난 2001년 드라마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2003년, 영화 '데어데블' 촬영장에서 재회,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05년 결혼에 골인, 바이올렛과 세라피나, 그리고 사무엘 등 슬하에 삼남매를 두고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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