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주혁이 럭셔리한 한강 요트 위에서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에 심취한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그의 모습이 마치 화보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김주혁은 하루종일 제작진으로부터 특별한 혜택을 받았다고 전해져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늘(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더위를 피해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찾아 떠나는 열대야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주혁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럭셔리한 한강 요트 위에 앉은 김주혁이 함박 미소를 띠고 어린 아이처럼 신이 나 이리저리 구경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야경에 심취해 지긋이 밤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김주혁의 모습은 반짝이는 한강 다리의 조명과 어우러져 마치 그의 화보를 보는 듯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인 김주혁은 럭셔리한 요트를 타고 있는 모습. ‘1박 2일’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럭셔리한 요트와 여유로운 김주혁까지 낯선 모습에 그가 촬영 중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가지게 만든다.
이는 김주혁이 저녁식사 복불복인 ‘서울 야경 사진 찍기’ 미션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리를 다친 김주혁은 제작진의 특별한 혜택 속에 한강에서 요트를 타는 행운을 누리게 돼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정작 김주혁은 ‘1박 2일’ 답지 않은 럭셔리하고 호화로운 경험에 “기분이 묘하구먼~”이라며 낯설어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스틸에는 김주혁이 아름다운 야경을 찍기 위해 진지하게 카메라를 손에 쥐고 구도를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를 쥐고 있는 그럴싸한 김주혁의 모습과는 달리 그의 ‘서울 야경 사진 찍기’ 미션은 생각보다 순탄치 않았다고 전해져 김주혁의 미션 과정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더군다나 촬영 당시 다리를 다친 김주혁은 특별한 오프닝 세리머니부터 호화로운 한강 요트 경험까지 제작진의 특급 배려 속에 하루 종일 제대로 호사를 누렸다고 전해져 그의 이번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jykwon@osen.co.kr
'1박2일' 제공